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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형 IT ‘에이펙스(APEX)’ 포트폴리오에 멀티 클라우드 연계하는 여러 서비스 추가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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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내용

    • 단일 콘솔에서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결해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기능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펙스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 보호하는 ‘에이펙스 백업 서비스’
    • 델의 블록/파일 스토리지와 데이터보호 솔루션 장점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 알파인’
    • ‘데브옵스 레디 플랫폼’을 확장하며,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케스트레이션 지원 강화

  • Seoul – 1월 20, 2022 —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자사의 서비스형(as-a-service) IT 모델인 ‘에이펙스(APEX)’ 포트폴리오에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간편하고 일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군과 스토리지 솔루션 상에서 쿠버네티스와 데브옵스(DevOps) 환경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의뢰하고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84%의 기업들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이미 채택했거나 향후 12개월 이내에 채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델의 서비스는 여러 개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를 관리하고 저장하고 보호하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간편성, 민첩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에이펙스(APEX)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에이펙스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APEX Multi-Cloud Data Services)’는 단일 데이터 소스에서 에이펙스 콘솔(APEX Console)을 이용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구글, 오라클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일, 블록,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기지 않아도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한 종속이나 과도한 과도한 데이터 전송 비용(egress fee) 고민을 덜 수 있으며, 다른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이동시킬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및 비용 문제도 완화할 수 있다.

     

    ‘에이펙스 백업 서비스(APEX Backup Services)’는 중앙의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나 노트북과 같은 엔드포인트,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 있는 데이터까지 보호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데이터보호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SaaS 기반의 오퍼링으로서 몇 분 이내에 구축을 완료할 수 있으며, 워크로드가 증가할 때 필요에 따라 온디맨드로 확장이 가능하다. 높은 복원력과 보안 기능을 탑재해 즉각적인 침해 탐지, 빠른 대응,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며,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또한 자사의 스토리지 및 데이터보호 솔루션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프로젝트 알파인(Project Alpine)’을 발표했다. 전세계 데이터보호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클라우드 관련 데이터보호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이 보호하는 고객 데이터는 약 9EB(엑사바이트)1)에 달한다. ‘프로젝트 알파인’은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델의 블록 스토리지, 파일 스토리지, 그리고 데이터보호 소프트웨어를 연동하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매니지드 서비스 형태로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델의 독보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레드햇, VM웨어(VMware) 등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데브옵스 레디(DevOps-ready) 플랫폼을 마련하고, 쿠버네티스(Kubernetes) 지원을 강화한다.

    •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인 ‘델 EMC 파워스토어(Dell EMC PowerStore)’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인 ‘델 EMC 파워플렉스(Dell EMC PowerFlex)’ 상에서 아마존EKS 애니웨어(Amazon EKS Anywhere)를 이용해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인 ‘델 EMC V엑스레일(Dell EMC VxRail)’에서 수세 랜처(SUSE Rancher)를 통해 멀티 클러스터, 멀티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이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은 또한 원스톱-샵 형태의 ‘델 테크놀로지스 개발자 포탈’을 새롭게 오픈하고, IT 운영팀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코드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code, IaC)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포털에 접속해 최신 델 API, SDK, 모듈 및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은 “자체 데이터센터에서부터 코로케이션 환경,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등 데이터가 점점 더 다양한 곳에 분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델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IT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툴을 개발하고 있다. 고객들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성공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델 테크놀로지스는 솔루션 기능과 서비스, 그리고 공급망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