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ERN NETWORKS

  • 기업정보
  • 제품 및 솔루션
  • 유지보수
  • 홍보센터
  • 고객센터
  • 솔루션센터
  • ESG 경영
  • QBIG

IT정보실홍보센터

[2020 ICT 분야별 전망] HCI
  • 2020-01-26
  • 첨부파일 :

[데이터넷]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점차 신속하고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잡하고 사일로화된 IT 인프라를 최소화시켜 운영·관리 부담을 낮추고 비용도 절감하길 원한다.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가 등장했다. HCI는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목마름을 해결해주며 점차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클라우드 등장 초기에는 전통적인 IT인프라 시장이 퇴색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점차 증명되고 있다. 클라우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좋은 방안임에는 틀림없지만, 기업의 모든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만 의존하는 것은 비용적인 측면과 관리적인 측면 모두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멀티 혹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점차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기업들은 중요 데이터와 핵심 워크로드를 직접 관리하고 통제하길 원한다. 따라서 클라우드로 모든 IT를 이전했던 기업도 다시 온프레미스(On-Premises) 데이터센터로 돌아오려는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Cloud Repatriation)’ 현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와 같은 효과를 얻고자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IT인프라단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IT인프라 구성 요소인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가 각각의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 대신 클라우드 환경 지원에 최적화된 컨버지드(Converged) 또는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형태의 모델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이에 기존 하드웨어 인프라 벤더들도 컨버지드/하이퍼컨버지드 형태의 통합 인프라 공급에 집중하며 클라우드 사업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으로 각광

기업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이를 뒷받침해야 하는 IT인프라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사업별 또는 부서별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구성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각각 개별적으로 도입·운영되면서 일괄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각 인프라들의 사일로 현상으로 인해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지며, 이들이 원활히 동작하기 위해 많은 IT 예산이 소요된다는 문제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클라우드가 주목받고 있지만, 모든 기업이 클라우드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기업들은 보안적인 이유 때문에, 또 어떤 기업들은 비즈니스 적합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클라우드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등장한 개념이 컨버지드 인프라(CI: Converged Infrastructure)다. 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및 오케스트레이션 관리 솔루션 등을 단일 벤더가 하나의 랙(Rack)과 같은 형태에 통합 구성해 공급하는 어플라이언스로, 기존 레거시 인프라 대비 관리 및 운영이 단순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조사 공장에서 모든 설정이 세팅돼 출하되기 때문에, 별도 구축기간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그러나 각 구성 요소들이 통합돼 있는 형태이기에 초기 도입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있었고, 이는 향후 시스템 증설 시에도 문제점으로 작용했다. 결과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만큼 CI를 도입해 활용할 수 있는 기업들도 한정돼 있었다.

IT인프라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요구는 마침내 CI를 넘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를 만들어냈다. HCI는 CI와 비슷한 개념의 통합 시스템이지만,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비용을 낮추고 운영·관리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함으로써 기업들이 CI보다 더 수월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HCI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기술을 활용해 서버와 연결된 스토리지들을 논리적으로 하나의 스토리지처럼 묶음으로써 마치 외장 스토리지(SAN)와 같은 효과를 내도록 한다. 그렇게 되면 각 드라이브 용량이 어찌되건 간에 전체 스토리지 용량만 고려하면 되며, 드라이브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다.

이처럼 HCI가 기존 인프라 대비 효용성을 나타내면서 도입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초기에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영역에 HCI가 주로 사용됐으나, 이제는 VDI 영역을 넘어서 범용적인 가상화·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으로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가상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와 쉬운 연동이 가능하며, 워크로드 이동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데이터 운영의 효율성 및 원격 관리의 용이성으로 인해 ROBO(Remote Office/Branch Office) 시스템과, 뛰어난 데이터 백업 및 스토리지 관리 기능으로 데브옵스(DevOps) 등의 개발 환경에도 활발하게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뛰어난 인프라 확장성 제공

HCI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기본 시스템 관리를 고도로 자동화된 유닛으로 통합한 플랫폼 솔루션이다.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구성의 레거시 인프라가 클라우드와의 연동 및 자동화가 어려웠던 반면, HCI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필요한 기능만 소프트웨어로 간편하게 구현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DDC는 모든 인프라 리소스를 소프트웨어 기술만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원 관리, 제어,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인프라 환경 전반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센터 운영 및 관리에 있어서도 일관된 정책에 따라 인프라를 자동 구성 및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서비스형 인프라(IaaS), 컨테이너, 애널리틱스 등 최신기술 구현을 위한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SSD, GPU, NVMe 등의 인프라 자원을 손쉽게 추가해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SDDC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HCI는 원하는 만큼의 인프라 규모에서부터 시작해 SDDC,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첩성, HCI 도입 확산 핵심 요인

IT 인프라 시장은 중앙집중형 아키텍처와 분산 방식 간 균형을 유지하는 방안을 오랫동안 모색해 왔다. 기업들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의 복잡성과 낮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든 인프라 리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고 소프트웨어 기능만으로 리소스를 통합 관리 및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대안으로 HCI를 주목하고 있다.

HCI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방식을 통해 IT인프라 자원을 클라우드와 쉽게 연동시킨다. 고도의 통합 플랫폼인 HCI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많은 기능을 확장과 관리가 용이한 온프레미스 인프라로 복제한다. 자동화, 셀프 프로비저닝 등의 클라우드 기능이 하나의 랙 마운트 어플라이언스에 통합된다는 이점 덕분에 HCI는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선택이 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HCI 이점


HCI는 IT 조직이 전과는 다른 수준으로 민첩성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등장했다. 기업 임원들은 비용 절감, 데이터 보호, 데이터 자동화 등 기존의 IT 우선순위보다 민첩성, 유연성, 대응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IT 민첩성이 확보되면 시스템 중단 위험을 예방할 수 있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이점까지 챙길 수 있다.

민첩성 덕분에 IT는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를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도하고 있다. 가상 머신 셀프 프로비저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 속도가 빨라졌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것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발자들 역시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며칠 혹은 몇 주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자동화된 관리로 지연 현상도 줄어 주문형 IT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다. HCI는 인프라 전환에 앞서 충분히 제어 가능한 방식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에 HCI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4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발 편의를 위해 HCI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45%는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다양한 산업군에 도입

HCI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수요가 높다. 이미 금융·제조·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되면서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한 외국계 은행은 기존 스토리지 환경의 데이터 접근 지연 및 데이터 가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CI 기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를 구축했다. 고객들의 세밀한 요구사항 파악, 금융 서비스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한 빠른 분석, 리포팅 규정사항 준수를 위한 정보 확보를 위해 DW에 보관된 비즈니스 데이터뿐만 아니라 금융, 고객 및 마케팅 데이터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접근해야 했으며, DW의 용량과 성능도 확장하고자 했다.

데이터에 대한 빠르고 안정적인 접근을 보장하며 처리 성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HCI 솔루션은 총소유비용(TCO)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효과를 제공했다. DW TCO를 약 65%나 절감시켰으며, 전력 소모량 및 탄소 배출량도 대폭 줄였다. 또한 일일 데이터를 DW로 로딩하는 시간을 20시간에서 10시간으로 50% 이상 단축시켰으며, 사용자 쿼리 프로세싱 작업 속도를 3배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단일한 장소에서 기업 전체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사례로는 국내 대형 제조사가 중앙 R&D 연구소에 GPU 기반의 VDI를 구축하는데 HCI를 도입했으며, 한 공공기관은 서버 가상화 표준 시스템으로 지속 HCI를 추가해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HCI의 효용성이 높아지면서 HCI 시장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IDC에 의하면 오는 2022년까지 전 세계 HCI 시장은 연평균 25.2%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트너(Gartner)는 가트너는 HCI 시장 규모가 2021년에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선점 위한 업계 경쟁 심화

HCI 시장 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HCI 사업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HCI 분야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는 뉴타닉스, 심플리비티(SimpliVity)를 인수한 HPE, 데이터 중심 전략을 앞세우며 HCI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HCI 시장에 뛰어든 넷앱, 네트워킹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스코 등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델(Dell)과 EMC의 합병 이후 전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의 파워에지 서버를 탑재한 HCI 솔루션 ‘V엑스레일(VxRail)’을 출시, 시장 공략을 위한 고삐를 강하게 당기고 있다. V엑스레일은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HCI 솔루션이다. VM웨어의 SDDC 환경을 가장 쉽고 빠르게 구현하는 어플라이언스로, 가상화 솔루션뿐만 아니라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제공한다. 이처럼 다양한 자원을 델EMC 및 파트너사의 일원화된 지원을 통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IT 운영을 간소화시키고 민첩성도 높여준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V엑스레일의 뛰어난 성능과 광범위한 지원을 앞세워 공공, 금융, 제조, 게임,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례를 만들어냈으며, 국내 HCI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솔루션을 시작으로 모든 자원을 가상화하고 소프트웨어만으로 관리가 가능한 SDDC 구축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확장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단계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포괄한다.

2018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HCI 전문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해왔으며, 국내 스토리지 하이엔드 부문 강자로써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빠르게 시장 선두 주자로 올라섰다.

UCP HC는 VM웨어의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사전 검증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 솔루션이다. 손쉽고 빠른 구축은 물론 SDDC,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 기업들은 구축 및 확장이 빠르고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HCI를 통해 인프라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수집, 활용 및 분석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핵심 인프라

VM웨어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자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협력하면서 클라우드에 자사의 아키텍처를 연동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 장비 사업자들에게는 스토리지 가상화와 하이퍼바이저 등 SDS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그들의 HCI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VM웨어의 SDS 솔루션인 ‘vSAN’은 델EMC와 히타치 밴타라 등 인프라 벤더들의 제품에 녹아들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VM웨어는 레거시 데이터센터의 인프라를 HCI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앞세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넷앱은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HCI 사업을 본격화했다. ‘애니 클라우드, 원 익스피리언스(Any Cloud, One Experience)’를 모토로 데이터 위치를 파악하고, 통합하고, 자동화하고, 최적화하고, 보호하고 보안까지 제공하려면 이미 AWS, MS, 구글 등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협력해 제공하는 서비스형 스토리지 외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컴퓨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넷앱은 HCI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HCI 솔루션에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라는 일반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라는 의미를 더해 클라우드와의 연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넷앱은 HCI 시장에서 후발주자임을 인식하고, 기존 솔루션들이 갖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전체 하드웨어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티어1 앱 성능 제어가 가능하며, 서버와 스토리지를 분리한 아키텍처를 채택해 원활한 스토리지 스케일아웃 확장을 돕고 시스템 오버헤드도 줄였다. 또한 넷앱의 데이터 패브릭 서비스도 그대로 담아냈다.

뉴타닉스는 전 세계 고객 수 1만4000개를 돌파하고, 지난 회계연도 기준 매출 12억 달러(약 1조4000억원)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것에 힘입어 2019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HCI 부문에서 3년 연속 리더 자리를 수성했으며, HPE도 국내 금융, 제조, 에너지 등 여러 산업군에 HCI 솔루션 ‘심플리비티’ 공급 사례를 늘려가면서 지속적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