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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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클라우드용 어플라이언스 재도전…델(Dell)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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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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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상머신 애저 G-시리즈 및 프리미엄 스토리지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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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와 윈도 서버, 시스템센터 등을 통합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출시한다. 하드웨어(HW) 파트너는 델이다. 앞서 MS는 지난 2010년에도 몇몇 HW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어플라이언스 제품 출시를 발표한 바 있지만,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M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이벤트’에서 MS 클라우드플랫폼시스템(CPS)을 내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델의 HW와 MS의 SW를 사전에 통합시켜 하나의 박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 내부에 자체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기업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4년전에도 MS는 델, HP, 후지쯔 등과 함께 애저 기반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1년 후 유일하게 후지쯔만이 실제 제품을 내놨다.

이와 관련, 스캇 거스리 MS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어플라이언스는 이전에 나왔던 ‘애저 엔터프라이즈 어플라이언스’의 아들 뻘인 제품”이라며 “새 클라우드플랫폼 시스템은 일반적인 서비스 업체나 회사들에 보다 최적화된 제품으로, 이전 애저 엔터프라이즈 어플라이언스의 경우 대형의 서비스 업체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델이 유일한 HW 독점 파트너는 아니며, 다른 업체들과도 협력관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S는 이날 새로운 애저 G-시리즈 가상머신(VM)과 프리미엄 스토리지의 출시와 클라우데라, 코어OS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최신 인텔 제온프로세서를 탑재한 애저 G-시리즈는 SQL 서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SAP 비즈니스 스위트 같이 대규모 메모리 및 로컬 SSD 디스크 용량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애저 프리미엄 스토리지는 VM당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는 주장이다.

이밖에도 다음 주부터는 호주 지역에 애저 판매가 가능해지며 이에 따라 MS 애저는 올해 말까지 타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2배 이상인 전세계 19개 지역에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저 매출의 40% 이상이 나오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ISV(독립소프트웨어벤더)들의 생태계 지원을 위해 애저 마켓플레이스 확대의 일환으로 클라우데라와 코어OS를 새로운 파트너로 추가했다.

특히 컨테이너 기반 리눅스 OS로 잘 알려져있는 코어OS는 이번주부터 바로 서비스되며, 고객들은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코어OS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한국MS 역시 국내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채널을 2배 이상 확장해 판매 유통 경로를 확대, ▲기술 컨설팅팀을 신설하고 에반젤리스트를 확충하는 등 기술 인력 강화, ▲ISV 프로그램을 통한 애저 생태계 지원 ▲일반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애저 기술 교육 프로그램 연 26회 개설 등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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